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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7연패, 챔피언의 힘을 보여주겠다."(최인철 인천 현대제철 감독) "인천 현대제철을 꺾고 꼭 우승하겠다." (수원도시공사 캡틴 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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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구단 대표선수들도 절반 이상이 현대제철의 우승을 점쳤다. 정설빈(현대제철), 곽민영(구미 스포츠토토), 윤영글(경주한수원), 권하늘(보은 상무) 등이 현대제철의 우승을 예상했다. '현대제철 주장' 정설빈은 통합 7연패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작년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더 재미있고 빠른 축구를 통해 꼭 7연패 하겠다. 운동장에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들이 꼽은 올시즌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단연 인천 현대제철의 비야였다. 8명의 선수중 5명(손윤희, 신지영, 곽민영, 서현숙, 권하늘)이 쇄골 부상을 딛고 돌아온 '브라질 특급' 비야를 경계대상 1호로 꼽았다. 손화연은 '경주한수원의 대표팀 선배' 이금민을, 윤영글은 지난해 챔프결정전 승부차기에서 아픔을 안긴 현대제철 정설빈을, 정설빈은 경주한수원 나히, 이네스를 각각 꼽았다.
한편 2019년 WK리그는 15일 인천현대제철-경주한수원의 개막전(오후 7시, 인천남동구장)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7개월여간 총 28라운드의 정규리그를 치른다. 같은 시각 구미 스포츠토토-수원도시공사(구미종합보조구장), 화천 KSPO-창녕 WFC(화천생활체육구장), 서울시청-보은상무(효창운동장)의 맞대결도 펼쳐진다.
축구회관=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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