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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는 손흥민 때문에 잊혀지는 존재가 됐지만, 해리 케인은 이와 상관 없이 팀 동료들의 플레이를 보고 기뻐했다.
케인은 맨체스터시티와의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교체 아웃 됐다. 현재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경기에 나서지 못한 케인은 TV를 통해 동료들을 응원했다. 그리고 극적으로 4강행이 확정되자 자신의 SNS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오 마이 갓, 나는 너희들을 사랑한다'고 메시지와 사진을 띄웠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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