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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제는 '국민 삼촌'일까.
손흥민(토트넘)의 어린이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에버턴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경기 후 손흥민은 국민 삼촌의 모습을 보여줬다. 모든 선수들이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 한 바퀴 돌며 관중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 선수들의 자녀들도 함께 했다.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 에릭센, 다이어, 케인 등의 자녀들을 보며 너무나 귀여워했다. 흐뭇한 삼촌 미소를 지으며 스킨십도 했다. 팬들은 '아가 바보'라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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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은 웨스트햄 경기가 끝난 뒤 "동경해왔던 손흥민 선수를 직접 만나 꿈만 같았다"며 기뻐했다. 이어 "춘천에 있는 축구 클럽에서 운동도 하고 있다. 손흥민 선수와 같이 월드클래스가 되고 싶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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