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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로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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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물러나 있던 브라질 출신 리버풀 공격수 로베르토 피르미누의 선발 복귀 여부도 역시 관심사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라인업이 '적'들에게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클롭 감독과 포체티노 감독의 신경전은 이미 시작됐다. 클롭 감독은 "포체티노가 정확한 라인업을 말해준다면 그다음에 내가 우리 라인업을 알려주겠다. 그렇지 않다면 나는 적어도 몇 개의 의문부호를 남겨둔 채 가야할 것같다"고 말했다. 피르미누의 상태에 대해 "몸 상태는 괜찮다. 비행기에서 내린 후 별일이 없었다면 지금 훈련을 하고 있다. 아마도 좋은 컨디션일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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