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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베트남 한류' 정해성 감독이 이끄는 호치민시티FC가 승부차기 혈투끝에 베트남컵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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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끝장인 이날 컵대회 토너먼트 승부에서도 어김없이 호치민시티의 '위닝 멘탈리티'가 작동했다. 전반 14분 '캡틴' 후인 케슬리 알베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갔으나 전반 35분 비텔의 트롱 후앙, 후반 7분 브루노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2로 역전됐다. 후반 19분 '회심의 카드' 이스마힐 아키나드가 V리그 데뷔전에서 짜릿한 동점골을 밀어넣으며 2-2, 승부를 되돌렸다. 정 감독의 기대에 보란듯이 부응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7분만에 비텔의 비에트 퐁이 골을 터뜨리며 또다시 3-2로 앞서갔다. 그러나 호치민시티는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후반 43분 선제골의 주인공인 알베스가 동점골까지 터뜨리며 3대3 균형을 맞췄다. 결국 피말리는 승부차기 끝에 4대3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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