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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가장 중요한 건 발전을 깨닫는 것이다."
가레카 감독은 경기 후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중요한 건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발전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고, 이 길을 계속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가레카 감독은 이어 "페루는 다른 나라들처럼 잠재력을 갖춘 수천명의 선수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누구와도 경쟁이 가능한 50명의 선수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페루에서 계속해 더 많은 잠재력 있는 선수를 찾는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레카 감독은 2015년 페루 감독으로 부임해 지난해 무려 36년 만에 페루를 월드컵 무대에 올려놨었다. 한편, 가레카 감독은 아르헨티나가 감독직을 제의할 수 있다는 얘기에 자신을 페루 감독이라며 당장 소속을 바꿀 일은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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