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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애가 닳았다. 팀의 간판스타이자 계약 만료가 채 1년도 남지 않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잔류시키기 위해서다. 급기야 팀내 최고 주급을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토트넘 구단 입장에서는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입장이다. 그래서 에릭센에게 파격적인 주급 인상을 제안한 것이다. 문제는 이 정도의 파격 제안이 에릭센의 마음을 돌려놓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데일리 메일은 "에릭센이 이 계약을 수락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그가 또 다른 유럽 축구의 슈퍼파워 구단에서 뛰고 싶어한다는 건 이제 비밀도 아니다"라며 토트넘의 파격제안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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