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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함부르크전에서 무릎 부상으로 교체

기사입력 2019-08-17 08:56


사진캡처=보훔 구단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청용(보훔)이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보훔은 17일(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청용은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여러 차례 측면 돌파를 시도했지만, 함부르크의 두꺼운 수비벽에 막혀 고전했다.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이청용은 후반 27분 상대 선수와 볼 경합 과정에서 무릎이 꺾이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조르디 오세이-투투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한편, 보훔은 후반 15분 함부르크의 루카스 힌테르저에게 결승 골을 헌납해 0대1로 고개를 숙였다. 보훔은 개막 후 3경기 무승(1무 2패) 부진에 빠져 분데스리가2 18개 팀 가운데 16위에 머물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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