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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이으뜸의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전반 내내 계속되던 '0'의 균형은 후반 15분이 돼서야 깨졌다. 부산이 웃었다. 호물로가 권용현의 패스를 받고 중원에서 날린 강력한 슛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다급해진 광주는 이희균 두현석 임민혁을 차례로 빼고 여 름 김주공 홍준호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부산은 한지호 대신 박호영을 넣어 맞불을 놨다.
한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FC와 안산 그리너스의 대결에서는 원정팀 안산이 3대2로 승리했다. 안산은 빈치씽코, 마사, 박진섭의 연속골로 승리를 챙겼다. 수원FC는 치솜이 2골을 몰아넣었지만, 승패를 뒤집지는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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