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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회관=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김신욱 가세로) 투톱 쓸 가능성 있다."
벤투 감독은 "9월에 발탁하는게 시기적으로 맞다고 판단했다. 본명단에는 없었지만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다. 대표팀이 이제는 다른 시기를 맞았다. 카타르월드컵을 위해 나간다. 김신욱이 우리 대표팀에 와서 어떻게 적응하는지 볼 것이다. 우리 스타일에 잘 맞추기를 희망한다. 김신욱의 특징을 잘 살리려고 조합을 찾을 것이다. 발탁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누구에게나 우리 대표팀 문은 열려 있다. 김신욱은 꾸준히 관찰했다. 김신욱은 다른 특징의 유형 공격수다. 김신욱도 우리 스타일에 적응해야 한다. 우리 팀도 김신욱의 장점을 살려야 한다. 조화를 찾아야 한다. 최선의 조합을 늘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소속팀에서 주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이승우(헬라스 베로나)는 제외됐다. 김문환의 제외에 대해 "부상 중이다. 수비수는 매번 발탁 때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었다. 이번에도 멀티 능력을 갖춘 선수를 주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1일 밤 파주NFC에 모이는 대표팀은 2일 터키로 출국해 5일 오후 10시30분(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10일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와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 1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2차예선에서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북한 스리랑카와 홈&어웨이 풀리그로 맞대결한다.
축구회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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