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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 여름 나란히 새로운 둥지를 튼 아자르 형제가 공교롭게 연속해서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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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보다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대표팀 감독 쪽이 더 큰 숙제를 떠안았다. 벨기에는 9월 7일과 10일 각각 산마리노, 스코틀랜드와 유로 2020 예선 2연전을 치른다. A매치 102경기에 출전해 30골을 넣은 '에이스'이자 '캡틴' 에당과 지난 2년간 대표팀 내 입지를 넓힌 토르강 없이 스쿼드를 짜야 한다. 아자르 형제는 지난 네 차례 유로 예선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아자르가 2선 공격형 미드필더, 토르강이 왼쪽 윙백으로 나서 팀 4연승에 일조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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