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이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4부리그팀과 격돌한다.
카라바오컵 2라운드가 끝난 28일 밤(현지시각) 3라운드 대진추첨이 열렸다. 토트넘은 4부리그인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콜체스터의 홈구장인 콜체스터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3라운드부터 유럽 대항전에 나서는 맨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 아스널, 맨유, 울버햄턴이 합류한다.
3라운드 16경기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팀들간의 격돌은 하나밖에 없다. 브라이턴과 애스턴빌라가 격돌한다. 브라이턴 홈경기이다. 맨시티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2부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MK돈스(3부리그) 원정을 치른다. 첼시는 그림스비타운(4부리그)과 마클스필드타운(4부리그)의 승자과 홈에서 단판 승부를 펼친다. 맨유는 3부리그 로치데일과 홈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