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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27·파리 생제르맹)가 익숙한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그런 가운데 브라질의 9월 A매치 명단에 포함돼 콜롬비아전을 정상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현지시간 5일 미디어에 20분간 공개된 훈련에서 네이마르의 몸상태를 확인한 뒤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오랜기간 호흡을 맞춘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와 최근 대표팀 내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히샬리송(에버턴), 그리고 피르미누(리버풀) 등과 브라질 공격을 이끌 것이란 예측이다.
한편, 부상 복귀전을 앞둔 네이마르의 소속팀은 여전히 파리 생제르맹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 소속팀인 FC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길 바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적 방식, 타이밍 등 여러 문제로 협상이 성사되지 않았다.
2010년 브라질 성인 대표로 데뷔한 네이마르는 현재 A매치 97경기에 출전 60골을 넣었다. 브라질 역대 통산 득점 부문에서 펠레(77골) 호나우두(62골)에 이은 3위에 랭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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