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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카타르 메시' 남태희가 소속팀 알 사드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남태희는 2도움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알 사드는 전반 33분 상대 알 나스르 함달라에게 동점골(1-1)을 얻어맞았다.
승부에서 후반에 갈렸다. 남태희가 후반 14분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헤이도스의 결승골을 도왔다. 2-1로 다시 리드를 잡은 알 사드는 홈팬들의 응원 속에 후반 38분 부네자가 쐐기 PK골을 넣었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으로 바르셀로나 레전드에서 알 사드 선수를 거쳐 초보 사령탑이 된 사비 감독은 부임 첫 해 알 사드를 ACL 4강까지 올려 목표인 우승을 향햐 순항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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