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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프로의 벽은 높았다. 국민배우 송강호(53)의 아들 송준평(24)이 축구화를 벗는다.
송준평을 학창 시절부터 지켜본 한 축구계 관계자는 "예전부터 열심히 뛰는 선수란 이미지가 있었지만, 프로팀에서 경쟁을 이겨내긴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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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기생충' 등의 작품으로 국민배우 반열에 오른 송강호는 아들의 제2 인생을 묵묵히 응원할 것 같다. 그는 과거에도 송준평에게 "나도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 배우가 됐다. 너도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말했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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