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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벤투스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복귀 작업이 시작된 것일까.
호날두는 회장에게 전화를 걸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를 귀빈으로 모셨다. 호날두는 지인들과 레알 마드리드 구장 VIP 박스에서 외부인들과 차단된 가운데 엘클라시코를 관전했다. 마침 레알 마드리드는 메시의 바르셀로나를 홈에서 2대0으로 눌렀다. 그러면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마르카는 호날두가 베르나베우에 나타났고,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친정팀 복귀를 준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전망했다.
마르카는 호날두의 이번 깜짝 방문이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의 좋은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2022년 6월말까지다.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옮길 때 이적료는 1억1700만유로였다. 지금도 많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호날두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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