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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코로나19 사태로 일시중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예정대로 4월 4일 재개한다면 맨유는 또 한 명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를 얻게 된다. 장기부상에서 회복한 프랑스 미드필더 폴 포그바(27)를 곧바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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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나리오는 3-5-2 전술에서 포그바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우고 브루노를 앤서니 마샬의 투 톱 파트너로 전방에 배치하는 방안이다. 브루노에게 사실상의 프리롤을 맡겨 상대 진영을 자유롭게 누비게 한다. 포그바가 장거리 패스에도 능해 역습 상황에서 빛을 발할 수 있다. 일단, 두 선수가 함께 누비는 모습을 보기 위해선 리그가 재개돼야 한다. 오는 19일 20개 구단 대표가 모여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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