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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필리페 쿠티뉴가 마음을 굳혔다. FC바르셀로나 이적을 후회하며,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기로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이적 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뮌헨도 완전 이적을 원하지 않아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당장 쿠티뉴를 처분하고 싶어 한다. 쿠티뉴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68경기 18골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쿠티뉴는 최근 리버풀을 떠났던 결정을 후회한다며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다행인 건, 리버풀 시절 쿠티뉴의 미친 활약을 잊지 못하는 4개 구단이 그와 연결돼있다는 것. 가장 많이 언급되는 첼시를 비롯해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중 한 팀을 고를 수 있을 전망이다. 첼시 이적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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