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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은 로빈 코흐를 품으며 수비진을 보강할 수 있을까.
현지에서는 토트넘이라고 이름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코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그 구단이 토트넘이다. 무리뉴 감독이 코흐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코흐를 품으려면 여러 산을 넘어야 한다. 먼저 나폴리가 칼리우 쿨리발리가 떠날 것에 대비해, 코흐를 후계자로 점찍어놨다.
이렇게 많은 팀들이 코흐를 원하고 있어 토트넘이 그를 데려가기는 쉽지 않은 상황. 코흐의 주변에서는 그가 계속 분데스리가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 선수 본인도 국가대표 꿈을 이루기 위해 독일 최고의 클럽에서 뛰고 싶은 야망이 있다. 그가 우선시하는 건, 국가대표로 가는 길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게 출전 시간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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