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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빅토르 오시멘의 주가가 상종가다.
오시멘은 지난해 릴에 합류해 이번 시즌 18골을 터뜨리는 엄청난 활약으로 빅 클럽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오시멘 본인도 잉글랜드 빅 클럽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6000만파운드 정도가 책정됐는데, 맨유 뿐 아니라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전에 참전할 기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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