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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다시 뛸 수 있게 됐다. 오스트리아 리그가 코로나19 충격을 이겨내고 일정을 재개한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총 12개팀이 경쟁을 벌인다. 내달 2일부터 12개팀이 상하위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7월15일 리그 종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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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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