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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풋볼365닷컴이 토트넘 두 핵심 공격수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 그리고 EPL 명문 클럽 맨유에 대한 흥미로운 칼럼을 20일 올렸다.
풋볼365는 손흥민의 EPL에서의 공격 포인트와 중요한 골장면 그리고 다재다능함,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무리뉴가 손흥민을 브라질 출신 슈퍼스타 호나우두 나자리오(현 바야돌리드 구단주)에 비유했던 표현도 소개했다.
이 칼럼은 '손흥민은 이제 28세다. 하락세라는 지표를 찾아볼 수 없다. 매우 다재다능한 손흥민은 아마도 저평가되고 있다. 왜냐하면 그의 국적 때문이다.(아시아 출신이라는 점) 손흥민의 시장 차기는 7000~8000만파운드 정도다. 이것은 케인의 절반 보다 적다. 손흥민은 앞으로 4년 동안 잘 할 것이다. 적어도 향후 4년은 그렇다. 그가 만약 브라질 출신이었다면 분명히 슈퍼스타가 돼 있을 것이다. 만약 잉글랜드 출신이었다면 가치는 1억파운드를 훌쩍 넘겼을 것이다'고 호평했다.
손흥민은 최근 해병대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가 팀 훈련에 합류했다. 군문제가 해결되면서 그가 토트넘 이상의 유럽 빅클럽으로 갈 수 있는 길은 더 시원하게 깔렸다고 볼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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