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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준비한 새 축구화를 공개했다.
우승을 향해 달리는 호날두는 코로나19 '강제휴식기' 동안 새로운 무기를 장착했다. 럭비화 스터드를 단 축구화다. 호날두가 신고 뛰는 새 축구화는 스터드가 8개 달려있다. 체중을 앞쪽으로 실어 스피드를 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터드는 철보다 고무에 가까운 소재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소속 몽펠리에에서 뛰는 앤디 델로는 럭비화 스터드를 단 축구화를 신고 시속 36.8㎞를 냈다.
한편, 유벤투스는 리그 26경기에서 20승3무3패(승점 63)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2위 라치오(승점 62)의 추격이 거세다. 정상을 노리는 호날두는 남보다 4시간 앞서 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21골-3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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