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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이임생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이 천신만고 끝에 강원FC과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타가트 대신 한의권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13분엔 염기훈을 투입하며 승리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일진일퇴가 계속되던 후반 18분 강원의 해결사 고무열의 발끝이 빛났다. 조재완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골문을 열었다. 시즌 4호골과 함께 역전에 성공했다.
강원은 4경기 무패를 기록했고, 승점 11로 3위를 지켰다. 수원은 승점 5로 9위를 기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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