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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미 마음 떠난 페드로.
하지만 페드로를 활용하지 못할 전망이다. 페드로는 올 여름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베테랑들에게 후한 대우를 하지 않는 첼시 팀 특성상, 페드로는 일찌감치 팀을 떠날 자원으로 분류됐다. 그는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와 계약에 합의했다. 주급 5만56000파운드를 받고 2년 계약이다. 1년 계약 연장 옵션도 있다.
페드로와 첼시의 계약은 공식적으로 6월30일까지다. 첼시는 리그가 끝날 때까지 페드로를 활용할 수 있는 단기 협상을 시도했다. 하지만 선수가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아 한다며 이를 거부한다는 내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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