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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터닝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선수들이 5연패 기간 중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경기력은 크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5연패하니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우리가 초반에 득점을 한 덕에 자신감을 끌어올린 것 같다. 이번 경기가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은 개막전 뒤 5연패였다. 김 감독은 "경기를 하다보면 승리할 수도 있고 패할 수도 있다. 다만 우리가 그동안 실점을 많이 했다. 집중하자고 했다. 선제 실점을 하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다. 우리가 힘을 합쳐보자고 했다. 앞으로도 선수들과 잘 보완을 하겠다. 나는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한다. 이번 경기도 한 골 넣었다고 내려서지 않았다. 결과 중요하지만, 팬들에게 안산의 축구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은 27일 충남아산과 대결한다.
잠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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