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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서울 이랜드의 대표 마스코트인 '레울'이 새단장을 마쳤다. 신규 마스코트 '레냥'도 새롭게 품에 안았다.
구단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레울과 레냥은 가족처럼 함께 활동한다. 공식 그룹 명칭은 '레울 패밀리'이다. 레울 패밀리로 명명한 이유는 마케팅적 측면에서 구단의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마스코트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팀에 대한 가치와 가족과 같은 인식을 심어주고자 하는 의도다. 또 다른 이유는 확장성이다. '레울 패밀리'는 옴니버스식 마스코트로 신규 마스코트에 대한 확장을 염두에 둔 네이밍이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주요 대상도 고려했다. 2019년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수혜자 중 약 80퍼센트는 유치원생, 초중학생이었다. 주요 대상에 더욱 친근하게 스킨십하기 위해 레냥을 영입했다. 새롭게 변신한 레울과 함께 귀여움을 무기로 한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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