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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맨, 브루노 페르난데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은 페르난데스는 포그바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맨유의 승리요정이 됐다. 맨유는 페르난데스 영입 후 치른 공식 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이날 아름다운 승리 직후 '포르투갈 국대' 페르난데스에게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후반 교체 후 중계화면에 선수들이 즐겨마시는 스포츠 음료 대신 병에 든 우유를 마시는 모습이 클로즈업됐다. 2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스타는 "맨유 팬들이 방송중계화면에서 우윳병을 든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본 후 '밀크맨'이라는 새 별명을 선사했다"고 보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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