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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장난 그만하고 치료 제대로 받아."
아게로는 지난달 번리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그는 부상 직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수술대에 올랐다. 아게로는 부상 하룻만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모든 것이 잘 됐다. 나는 곧 재활을 시작할 것이다. 집도 박사님과 그의 팀에 큰 감사를 보낸다. 응원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식을 전했다. 아게로는 8월에 있을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목표로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 아게로가 팀에 돌아온다면 맨시티 입장에서는 큰 힘이 될 것. 아게로는 올 시즌 23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뽐냈다.
수술 뒤 재활 중인 아게로는 메시와의 대화를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내보냈다. 메시는 "장난 그만하고 치료 제대로 받으라"고 따끔하게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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