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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다음시즌 유럽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노리는 토트넘 홋스퍼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한 단계 높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지 못한 게 두고두고 아쉬운 모양이다.
재개 전 3위를 고수했던 레스터 시티가 재개 이후 하락세를 타며 5위까지 추락했다. 현재 4위 첼시는 같은 7경기에서 3번 패했다. 3위 맨유는 최근 3경기에서 1승 2무를 거뒀다. 무리뉴 감독의 말대로 2~3경기를 더 치렀다면 연승 행진 중인 토트넘의 극적인 역전도 불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토트넘의 '현실'은 '유로파리그 도전'이다. 팰리스를 확실하게 잡은 뒤 6위 울버햄튼(59점)과 첼시의 경기 결과를 살펴야 한다. 유로파리그 티켓은 6위까지 주어진다. 토트넘 팬 선정 올시즌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은 지난 21일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유로파리그에 진출한다면 당연히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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