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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맥과이어 때의 실수는 피해야 한다.'
지난 2019년 여름. 맨유는 레스터시티에서 뛰던 수비수 맥과이어를 영입했다. 몸값은 8000만 파운드. 맥과이어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로 등극했다.
비판이 쏟아졌다. 맥과이어가 맨유에 꼭 필요한 것은 맞지만 천문학적 몸값에 대한 물음표였다. 과연 맥과이어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로서의 능력을 지녔느냐는 의문. 게다가 맥과이어는 시즌을 눈앞에 두고 팀에 합류했다. 비싼 돈을 들여가며 영입을 했지만, 더딘 과정 때문에 두 배로 비난을 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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