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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의 리버풀 vs 조세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
클롭 감독이 이끈 리버풀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기어코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두 시즌 연속 EPL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클롭 감독과 과르디올라 감독. 과르디올라 감독은 DAZN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마주한 가장 힘든 상대는 지난해 리버풀과 올 시즌의 리버풀이었다. 그들은 다른 사람처럼 우주로 달려갔다. 리버풀은 전략적으로 매우 강했다. 대단한 정신력도 가지고 있었다. 클롭 감독은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지 생각하게 만든 라이벌"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가 내 경력에 있어 매우 강한 팀이라고 말해왔다. 무리뉴 감독을 비롯해 그들과의 힘든 경쟁을 통해 나는 더 좋은 감독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가장 어려운 라이벌은 리버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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