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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손잡고 승부조작 및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FA는 불법도박 예방 교육을 안정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됐다. KFA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전국 15개 지역센터 강사진을 활용해 K3·4리그 선수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무 교육을 실시한다. 추후 심판교육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공익 캠페인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양 측은 승부조작 및 불법도박 인식주간 지정, 도박 근절 챌린지, 관중 대상 홍보영상 송출 등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잠재적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개인 및 집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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