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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FA(자유계약선수) 다비드 실바(34) 영입을 코앞에 뒀던 이탈리아 라치오가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EPL 맨체스터시티에서 10년 생활을 마치고 FA가 된 실바는 라치오(이탈리아)가 아닌 스페인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와 '깜짝' 계약했다. 소시에다드 구단은 18일 "다비드 실바와 2년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 21번 유니폼을 달게 된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다비드 실바가 너무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 있어 스페인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다고 보고 있다. 실바는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2010년 7월, 맨시티로 이적해 10년을 뛰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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