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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1분 만에 제압했다."
그동안 유럽 무대에서는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던 PSG가 드디어 챔피언을 향해 나아간다. PSG의 사상 첫 결승행. 그 중심에는 디마리아가 있었다. 이날 선발 출격한 디마리아는 혼자 1골-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뒤 유럽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디마리아에게 10점 만점을 주며 박수를 보냈다.
경기 뒤 디마리아는 "우리는 100% 경기를 했다. 우리의 힘으로 (승리) 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1분 만에 상대를 제압했다. 결승전이 열리기 전까지는 잠들기 힘든 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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