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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야인' 알레그리 감독(이탈리아 출신)은 파리생제르맹 보다 인터밀란 사령탑을 더 선호하고 있다고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가 25일 보도했다.
또 파리생제르맹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서 바이에른 뮌헨에 0대1로 지면서 준우승했고, 투헬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미 파리생제르맹의 후임 사령탑 리스트에 알레그리 감독이 올라 있다는 것이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이적 전문가 지안루카디 마르치오는 알레그리 감독이 파리생제르맹 보다 인터밀란 사령탑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터밀란의 연고지가 밀라노이고, 또 알레그리 감독은 이미 유벤투스 시절 마로타 사장과 함께 일을 해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마로타 사장은 인터밀란으로 이적하기 전 유벤투스에서 단장으로 알레그리 감독과 함께 좋은 관계를 유지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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