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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맷 도허티, 토트넘 이적 후 한 첫 번째 일.
상황은 이렇다. 도허티는 아스널 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개인 SNS에 '나는 아스널을 영원히 사랑한다' 등의 게시물을 남긴 바 있다. 일각에서 도허티의 새 행선지로 아스널을 점친 이유다. 하지만 도허티는 토트넘에서 새 도전에 나선다. 팬심을 접어야 할 때.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도허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도허티가 아스널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메트로는 '도허티는 토트넘의 라이벌인 아스널의 팬이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에 합류한 뒤 아스널 사랑 메시지를 하나둘 지웠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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