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의 토트넘이 상대할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 상대가 정해졌다. 바로 레이턴 오리엔트다. 4부의 복병이다. 오는 23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원정 대결이다.
에버턴과의 리그 개막전에서0대1로 패한 토트넘은 18일 로코모티브 플로프디프(불가리아)와 원정 유로파리그 예선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살인 일정이 이어진다. 그리고 바로 20일 사우스햄턴과 리그 원정 2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3일 후 레이턴 오리엔트와 원정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다.
토트넘 사령탑 2년차인 무리뉴 감독과 선수들은 이번 2020~2021시즌에는 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어한다. 따라서 어느 대회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