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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프라이부르크가 슈투트가르트를 제압했다. 정우영과 권창훈은 함께 뛰며 팀승리를 합작했다.
전반 8분 프라이부르크가 첫 골을 넣었다. 살라이의 크로스를 페테르센이 그대로 헤더로 마무리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26분 추가골을 넣었다. 페테르센이 힐킥으로 슈팅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쇄도하던 살라이가 골로 마무리했다.
후반 3분 프라이부르크는 쐐기골을 박았다. 그리포가 골을 넣었다. 후반 18분 정우영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휠러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상대 수비수가 골문 앞에서 걷어냈다. 어시스트가 아쉽게 날아가는 순간이었다.
권창훈은 후반 32분 살라이를 대신해 교체로 들어갔다. 정우영은 후반 43분까지 뛰고 교체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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