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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프레드 자하가 모예스 감독님 딸과…."
자하의 활약을 지켜보던 맨유 레전드 출신 에브라 해설위원은 "나는 크리스탈팰리스 팬들이 모두 자하가 모든 면에서 크리스탈팰리스보다 나은 선수라는 것을 알 것"이라고 말한 후 "그리고 내가 맨유 시절 그에 대해 기억하는 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그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님 딸과 잤다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왜냐하면 나는 프리시즌 그가 모든 경기에 뛴 것을 기억한다. 엄청 잘 뛰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이적 뉴스가 나왔고, 경기에 빠졌고, 어느날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은 이 발언을 언급하면서 '이것은 인터넷상에 떠돌던 루머일 뿐 근거가 없다'고 썼다. 에브라의 '선 넘는' 발언으로 인해 스카이스포츠는 공개 사과를 해야할 위기에 처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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