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첼시의 전 스트라이커 토니 카스카리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조언을 했다.
맨유는 20일 (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3으로 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21일 보도에서 토크 스포츠의 전 첼시 스트라이커 토니 카스카리노 인터뷰를 인용했다. 여기에서 카스카리노는 "어제 경기에서 솔샤르 감독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팀에 변화를 조금 더 일찍 줬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맨유 경기를 보기 전 앞서 열렸던 리즈의 경기를 봤다. 그리고 나는 맨유가 조금 다른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수가 아니라, 아마도 그들은 비엘사 감독이 필요하다. 맨유를 봤을 때 그들은 리즈와 완전히 다르게 경기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리즈의 비엘사 감독을 추천했다.
카스카리노는 "솔샤르 감독이 잘하고 있을 때 그들은 몇몇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공격적이었고 팀의 여러 측면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어제 그들은 엉성했고 맨유를 대표하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