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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를 떠날 수 있다."
캉테가 서운한 건 자신의 포지션에 새 선수를 데려오려는 구단의 움직임 때문이다. 첼시는 최근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까지 7명의 주전급 선수를 영입하며 2억파운드가 넘는 거액을 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선수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 이번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미드필더 구성의 마지막 퍼즐로 라이스를 점찍었다. 21세의 어린 나이지만 웨스트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으며 팀 주축 선수로 활약중이다.
이에 첼시는 캉테와 베테랑 조르지뉴를 처분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캉테가 먼저 선수를 친 것으로 보인다.
김 용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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