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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어 보강 원하는 맨유, 비야 레알 춰궈즈 영입전 합세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0-11-05 17:07


사진출처=비야 레알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비야 레알의 윙어 사무엘 춰궈즈에 관심 보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 전문 매체 '90min.com'은 맨유가 비야레알의 21세 윙어 춰궈즈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춰궈즈는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로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6경기 1골을 기록중이다. 지난 2년 반동안 1군 경기 84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었다.

춰궈즈는 에버튼과 레스터시티가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리버풀과 울버햄튼도 한동은 추적을 한 선수다. 그런 가운데 측면 공격 강화를 원하는 맨유가 갑작스럽게 뛰어들어 영입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비야 레알은 춰궈즈와 지난 16개월 동안 두 차례 계약을 갱신했다. 그만큼 공을 들이고 있는 선수라는 뜻. 춰궈즈의 이적료는 계약서상 8000만파운드로 책정돼있고, 비야 레알은 그보다 낮은 가격에 굳이 선수를 보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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