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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핀란드가 사상 처음으로 프랑스를 잡았다.
주도권은 프랑스가 쥐고 갔다. 그러나 핀란드의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오히려 역습 한 방에 골을 내줬다. 전반 28분 칼얄라이넨이 중원에서 패스를 찔렀다. 포르스가 이를 받아 그대로 슈팅, 골문을 갈랐다. 이어 31분 발라카리가 날카로운 감아차기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프랑스는 후반 12분 그리즈만, 마르시알, 캉테를 모두 넣었다. 승부수를 던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만회골조차 없었다. 결국 프랑스는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0대2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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