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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스만 뎀벨레에게 관심 끊지 못하는 맨유와 아스널.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 뎀벨레를 판매하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자신들이 투자한 금액이 있는 만큼, 높은 수수료를 원했다. 그래서 협상이 쉽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 유력 후보팀이었다. 그들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놓치고 뎀벨레 영입으로 노선을 변경했는데, 끝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뎀벨레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2년 여름까지인 가운데 현지에서 그의 미레에 대한 얘기가 엇갈리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이적 창구에서 어떻게든 그를 팔기 위해 노력한다는 전망이 있고, 안수 파티의 부상 이탈로 인해 잔류시킬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바르셀로나도 어떠한 팀이든 협상을 용의가 있다는 자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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