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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연연하지 않는다."
예나리스는 지난해 중국으로 귀화한 뒤 베이징 궈안에 입단했다. 김민재와 입단 동기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귀화와 개명을 진행했다. 이후 마르첼로 리피 전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고 중국 대표팀에 합류하기도 했다.
예나리스는 "솔직히 이름의 뜻은 잘 모른다. 조금 놀랍지만 중국 이름이 있어서 기쁘고 자랑스럽다. 모두가 점잖은 이름이라고 한다. '리'는 중국에서 꽤 흔한 이름이다. 아직도 사람들은 나를 니코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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