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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대반전 사나이'탕귀 은돔벨레(23)가 유로2020 출전 의지를 내비쳤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에게 어필할 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은돔벨레는 맨시티전 이후인 23일 'beIN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라면 누구나 유로 대회에 나가고 싶어 한다"며 2021년 여름에 펼쳐질 '유로 2020' 출전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달 A매치에 발탁된 프랑스 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로는 폴 포그바(맨유) 은골로 캉테(첼시) 코렌틴 톨리소(바이에른 뮌헨) 아드리앵 라비오(유벤투스) 등이 있다. 초신성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와 후셈 아우아르(올랭피크 리옹)는 부상으로 빠졌다. 창의성이 주무기인 은돔벨레가 이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려면 더 큰 노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는 독일, 포르투갈, 헝가리와 (죽음의)F조에 속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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