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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이 다비드 루이스가 토트넘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일 'BBC'에 따르면 유로파리그 라피드 빈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아르테타 감독은 당시 루이스가 모든 테스트를 통과했고 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그 상황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성명을 발표했다"면서 어떤 사람들은 루이스가 뛰지 않았어야 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겠지만, 우리는 이 나라에서 축구와 럭비 분야에서 엄청난 경험과 권위를 가지고 있는 의사 게리 오 드리스콜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었고, 모든 테스트를 했다"면서 "그는 루이스가 뛰는데 필요한 모든 프로토콜을 마쳤다.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고, 뇌진탕으로 생명이 위협받는 선수 옆에서 1분 안에 모든 판단을 내려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테스트를 마친 팀닥터를 칭찬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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