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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초반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이 빠르게 사령탑을 교체했다. 슬라벤 빌리치 감독을 자르고, 대신 샘 앨러다이스 전 에버턴 감독을 전격 선임했다. 빌리치 감독 경질 때 이미 새 감독 선임까지 계획해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구단은 빌리치 감독을 경질하고, 새로운 변화를 노렸다. 대안으로 에버턴 전 감독인 앨러다이스를 영입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볼턴과 뉴캐슬, 웨스트햄, 크리스털 팰리스, 에버턴 등을 맡았고, 2016년에는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롱볼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소 구시대적이라는 평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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