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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중국슈퍼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이 연봉을 제한하는 샐러리 캡 제도의 영향으로 중국을 떠날거란 전망이 나온다.
펠레는 산둥에서 1500만 유로(약 20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탈리아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델도 1000만 유로(약 132억원)의 고액연봉을 수령했다.
에델은 볼로냐, 피오렌티나, 삼프도리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언론은 펠레, 에델을 신호탄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중국 리그를 떠나리라 예상하고 있다. 소위 '엑소더스' 조짐이다. 슈퍼리그 소속의 대부분의 팀은 연봉 300만 유로가 넘는 외인들을 보유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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